꾸무스따 뽀 까요 싸 라핫(KUMUSTA PO KAYO SA LAHAT)?

성도님 모두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필리핀에서 성도님들께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전합니다.

 

벌써 한해가 마무리 되는 추수 감사절이네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올 한해 저희 가정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겨 봅니다. 그동안 여러 위기의 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들이 돌아가며 조금씩 아프기는 했지만 병원에 갈 정도로 아프지 않게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저희 가정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는 귀한 성도님들의 기도의 능력을 현지에서 위기 때마다 체험하게 됩니다. 귀한 기도의 동역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다음 주에 있을 해외 선교주일에 특별히 여러 각지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놀라운 열매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은혜로운 주일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현지어인 필리핀어를 배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 마다 GMS 선교사님 사역지를 방문하면서 정탐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13일 주일에는 저희가 사는 곳에서 동북쪽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깔라위스(Calawis)라는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박경서 선교사님 사역지를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마을이지만 성도들이 잘 훈련되어진 은혜로운 교회였습니다. 잘 세워진 리더들을 통해서 주님의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저에게는 많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모델적인 교회들을 탐방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감당하게 될 사역에 귀한 밑거름이 되어지리라 믿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언어 및 사역 실습을 위해서 테레사 정착촌에서 전도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 따갈로그 찬양을 배워서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계속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 져서 아이들이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문화 활동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지 아이들에게 찬양은 그들의 숨은 재능을 개발해주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귀한 매개체가 되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함께 전도활동에 참여하는 현지 사역자분들도 주일학교 눈높이에 맞는 찬양을 배우시면서 본인들 교회 주일학교에 도입하고 계십니다. 지난 주 목요일(117)은 테레사 정착존 전도 후, 근교 모롱 정착촌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반(이수현 선교사님 사역지)을 참관했습니다. 주중 가정집에서 성경공부를 진행하시는데 두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이 선교사님의 수고를 통해서 성경공부반이 점점 더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수현 선교사님 사역지(모롱 정착촌)는 내년 구정 때 우리 부산중앙교회 선교팀이 오셔서 함께 섬기게 될 사역지입니다. 지금부터 기대가 되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로 동역 부탁드립니다.

1. 언어 공부에 집중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도록

2. 늘 성령 충만함으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식지 않도록

3. 넓은 시야를 가지고 준비된 영혼과 예비하신 사역지를 볼 수 있도록

4.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사진설명

1. 깔라위스(CALAWIS) 지역교회(박경서 선교사님 사역지) 주일학교 발표회

2. 유아세례식

3, 4. 테레사(TERESA) 정착촌 전도 및 성경공부

5, 6. 모롱(MORONG) 정착촌(이수현 선교사 사역지) 성도가정 성경공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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