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도 따뜻했던 3월 마지막주에, 예배 후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날을 허락하셔서 초등부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정상까진 오르지 못하였지만 ^^;; 기분도 환기되고, 설레는 소풍이었습니다.
"3월 25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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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십자가>
마 16 : 21~24
말씀처럼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배 후 산에 올랐습니다.
너른 평지가 있어서, 먼저 반별로 돗자리를 깔고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김밥이 준비되었고, 또 각 반 선생님들께서 간식거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식사 후에 진행된 보물찾기 시간~
되도록이면 많은 아이들이 찾길 원하며.. 많은 양의 보물을 곳곳에(?) 숨겨놓았는데..
10분만에 게임 종료^^
찾은 보물쪽지는 바로 간식과 바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물로 바꾼 간식들^^
3월에는 새 학기에 적응하랴, 친구들을 사귀랴 알게 모르게 우리 친구들 많이 신경쓰고 고생했을텐데요,
3월 한달동안에도 언제나처럼 우리들을 선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