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퀑이 어딨어요? 수꿩 또는 장끼가 한 마리 있긴하네요ㅋㅋ ㅋ 요기엔 가끔 토끼도 오던데요. 어디서 오는지는 몰라도요 그러면 아이들이 난리가 난답니다. 우리 교회가 이래서 매력적이지요. 기분 울적하다가도 요렇게, 하나님이 보내주신 요런 것들 한 마리만 보아도 기분이 확, 풀어지니 참 이상하지요. 근데 식당에서 나올 때 보이는 벚꽃나무는, 이제 제철인데, 진짜 볼품없이 잘려나갔더군요. 환희와 위안으로 빛나던 그 꽃가지들을...... 흑. 깜짝 놀랐어요. 그런 큰 꽃나무 자를 때는 전교회적으로 투표해야 해요!!!!!!!
2012.03.31 10:35:59
최점숙
요즘에 운동을 너무 못하고 있어서 새벽기도 마치고 잔디밭주차장에를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집으로 들어가곤 하는데 그곳에서 저도 아름다운 꿩을 보았습니다.
나는 헤칠 마음이 없는데 종종걸음으로
나를 피해가는 모습이 섭섭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자태를 더 보고 싶었었는데...
2012.04.03 21:51:23
정광삼
꿩들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서 날아가 버리는데 자기가 사진 찍히는줄도 모르고 다리하나 들고 폼잡고 있습니다.
숫퀑이 어딨어요? 수꿩 또는 장끼가 한 마리 있긴하네요ㅋㅋ ㅋ 요기엔 가끔 토끼도 오던데요. 어디서 오는지는 몰라도요 그러면 아이들이 난리가 난답니다. 우리 교회가 이래서 매력적이지요. 기분 울적하다가도 요렇게, 하나님이 보내주신 요런 것들 한 마리만 보아도 기분이 확, 풀어지니 참 이상하지요. 근데 식당에서 나올 때 보이는 벚꽃나무는, 이제 제철인데, 진짜 볼품없이 잘려나갔더군요. 환희와 위안으로 빛나던 그 꽃가지들을...... 흑. 깜짝 놀랐어요. 그런 큰 꽃나무 자를 때는 전교회적으로 투표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