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3월 20일
발제 : 공공신학의 교회에의 적용 (부산 기윤실 세미나)
강사 : 최현범 담임목사
부산기윤실을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의 공공신학에 대한 설교내용 역시 감동적이어서 감사드리고,
우리나라의 기독교史는 물론 독일을 비롯한 서구역사상의 풍부하고 해박한 사례의 소개도 너무 좋았습니다.
출석교회에 머무는 모습 못지않게 삶의 현장에서의 교인의 모습도 중요하며
교회밖 국가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정치적 무지를 불러 국가적 재앙의 원인이 되므로
교인 역시 정치,사회적인 면에도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교회가 지향하는 공공신학의 목표는 신앙보다 우선하는 극우,극좌적인 의식을 벗어나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상적 국가가 되려면 공의와 정의가 살아 숨쉬며 만인이 평등한 나라여야 한다.
- - - - - - - - - - - - -
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 처참하게 무너진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은 이러한 설교말씀에서 그 교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씀대로 그 단초가 되었던 세월호가 浮上되면서 이제 散髮한 올림머리의 자맥질이 시작될 듯합니다.
세월호가 3년만에 인양되던 날이라서일까.. 이 '공공신학'의 영상이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세월호 선실의 아이들도 웃으며 나오는 듯 반갑고..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던 시간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3년간 막혔던 숨이 한순간에 바람처럼 터져 나오는데..그 바람결에 하나님의 준엄한 음성도 들리는 듯합니다.
그들이 감추고 숨겼던 귀엣말들도 이제는 파도소리처럼 반복되어 울리고 있습니다.
기윤실세미나 영상을 시청하도록 권고문자까지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옮겨온지 4년째 - 주일 예배전 '참회기도문'과 예배후 '파송문'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조이코스 마무리 무렵, 목회자 심방비와 장례집전사례비, 그리고 임직자 봉헌금이 없다는 공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주님, 우리 부산중앙교회는 멋진 교회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부산기윤실을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의 공공신학에 대한 설교내용 역시 감동적이어서 감사드리고,
우리나라의 기독교史는 물론 독일을 비롯한 서구역사상의 풍부하고 해박한 사례의 소개도 너무 좋았습니다.
출석교회에 머무는 모습 못지않게 삶의 현장에서의 교인의 모습도 중요하며
교회밖 국가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정치적 무지를 불러 국가적 재앙의 원인이 되므로
교인 역시 정치,사회적인 면에도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교회가 지향하는 공공신학의 목표는 신앙보다 우선하는 극우,극좌적인 의식을 벗어나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상적 국가가 되려면 공의와 정의가 살아 숨쉬며 만인이 평등한 나라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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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 처참하게 무너진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은 이러한 설교말씀에서 그 교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씀대로 그 단초가 되었던 세월호가 浮上되면서 이제 散髮한 올림머리의 자맥질이 시작될 듯합니다.
세월호가 3년만에 인양되던 날이라서일까.. 이 '공공신학'의 영상이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세월호 선실의 아이들도 웃으며 나오는 듯 반갑고..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던 시간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3년간 막혔던 숨이 한순간에 바람처럼 터져 나오는데..그 바람결에 하나님의 준엄한 음성도 들리는 듯합니다.
그들이 감추고 숨겼던 귀엣말들도 이제는 파도소리처럼 반복되어 울리고 있습니다.
기윤실세미나 영상을 시청하도록 권고문자까지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옮겨온지 4년째 - 주일 예배전 '참회기도문'과 예배후 '파송문'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조이코스 마무리 무렵, 목회자 심방비와 장례집전사례비, 그리고 임직자 봉헌금이 없다는 공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주님, 우리 부산중앙교회는 멋진 교회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