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7월 24일

본문 : 시 73:1-20

제목 : 성소에서의 깨달음

설교 : 최현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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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3: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시 73: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시 73: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시 73: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시 73:5)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시 73:6)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시 73:7)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시 73:8)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시 73:9)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시 73:10)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시 73: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시 73: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시 73:13)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시 73: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시 73: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시 73: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시 73: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 73: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시 73: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시 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