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토요일 오후 3시에 비전홀에서 중고등부 새친구초청축제를 열었습니다.
하늘에 심고 내 마음에 품는 새친구라는 의미로 일명, "씨앗초청축제"라고 지어본 행사였습니다.
3주 전부터 11월달 내내 연합예배를 드리며 '영혼구원을 위한 매뉴얼'이라는 특강과 함께
영혼구원에 대한 재무장을 하였고 작정하고 초청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예빈쌤이 인도하는 마음을 여는 찬양과 김태균 집사님의 기도, 최충현 목사님의 종교학 특강과 같은 원포인트 복음설교~
그리고 오선화 작가와 백하슬기, 송영일(제이미 스톤즈), 그리고 이강하 기타리스트가 함게하는 오백송이의 공연!
오선화 작가님의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모두가 눈물이 핑 돌았던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중고등부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에 비해서
날짜가 고3들 놀술과 면접 등이 겹치고 다른 아이들도 여러가지로 시험일정 등이 겹쳐져서 많이 오지 못했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던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품은 씨앗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기로 다짐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학업에 시달리지만 열심히 믿음을 지키는 중고등부 아이들과 이날 새로온 15명의 새친구들,
그리고 기도제목에 들어가 있는 새친구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