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건너편 신의주를 바라보았습니다.
중국 단둥은 개혁개방으로 인해 고층 빌딩이 서고 있는데 신의주는 그냥 쌩합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신의주 땅을 밟아보고 싶습니다
압록강 단교
압록강 단교앞에서 찰칵
단둥에 있는 북한 음식점
오후 개점시간은 17:00부터랍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방문한 시간은 16:10분쯤
일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기분 나빠했을까요?
말을 붙혔도 별 대답을 하지 않터라구요. 기분 나쁘다 이거지뭐...
북한 김치 ==> 젓갈이 안 들어갔는데도 맛이 끝내줬습니다. 약간은 시었지만
옥수수 (강냉이)국수 ==> 피양 냉면 먹으러 갔다가 냉면이 안된다고 하기에
강냉이 국수 먹었습네다.
냉면 못 먹어도 우린 일없습네다(쾐찮다라는 북한 사투리)
중국 단둥 유람선 선착장 입네다.
국경지대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항구
노동자들은 일하는데 그냥 로봇이 일하는 것 처럼 아무 표정을 못 봤습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가는 트럭입니다. 일반통행 한다고 합니다.
김정일이 죽기전에 이 철길로 중국에 갔다고 합니다.
보트맨이 얼마나 세게 달리는지 뒤로 날라 가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