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jpg


- 김희재주일부부목장의 상반기 결산 -


027.jpg


벚꽃과 함께 찾아오신

반가운 조,윤집사님 부부를

우리 목장의 순장님이신 장로님과 남권사님께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댁으로 초대해주셔서

모든 순원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후 아직 어색스러운 분위기는

만개한 박집사님의 파안대소로 날려버리고^^

늦은 밤 헤어질 무렵에는

윤집사님께서도 밝은 웃음을 남겨 주셨습니다.


007.jpg




우리 목장가족이 모일 때 마다

허물없이 즐기는 빙고게임 -


이 시간 만큼은 마음껏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왁자지껄..떠들다보면

포만했던 소화기관도 개운해 지기 마련입니다.


022.jpg




그런가하면

지난해 새로운 목장의 순장이 되어 떠나셨던

오장로님과 전집사님께서도 친정식구들을 초대하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011.jpg




하루 하루의

인터넷 및 매스컴 뉴스를 보기가 두려운 험한 세상 -

말씀의 지혜로 담금질되어

  남은 여생을 가늠해가기를 간구하는 우리에게는

세상의 모든 희노애락이

결코 나와 무관한 남의 일이 아님을

이제서야 깨달아 갑니다.


092.jpg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그간 막역한 우정을 다져오신 이,최집사님 -


이집사님과 김권사님 역시

올해 새로운 목장의 순장이 되셨는데


이집사님의 생신에는

현 목장과 이전 목장가족들을 초대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53.jpg


168.jpg


163.jpg




상반기 목장을 마치고

올해도 때이른 피서를 떠났습니다.


좀처럼 뵙기 어려운 가족들의 爆笑가 마냥 행복했고


 목장야유회의 모든 준비를 세심히 배려해주신

최집사님의 요즘 취미는 하모니카 연주와 음식장만 -

그 덕분에 행복한 1박2일이었습니다.


262.jpg




넉넉하고 맛있는 식사후의 표정 - 한결 푸근하고 ^^


291.jpg




최집사님의 하모니카 연주솜씨는 일취월장 -

특히 은혜로운 찬송가 연주는

우리만 듣기에는 아주  아까웠습니다.


265.jpg



평생의 절반동안 교회당 문턱을 넘나들면서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사실보다

그 자체가 "진심으로 믿어짐이 기적"이며,


"성경말씀에 대해 나름 깊이 공부했다" 자랑함은

차라리 성경에 완전무식함만 못한 교만이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하시던데..


289.jpg



 태풍과 장맛비로 불어난

계곡물이 밤새워 흐르는 소리와 더불어

목장가족의 찬양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254.jpg



순원들이 회갑이 지나거나 칠십 초반인 우리 목장 -

이 부족한 죄인을 형제삼아 인도해 주신 순장님과

순원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여생동안

어설픈 성경지식으로 識字憂患이 되지 않도록

 말씀앞에 더욱 겸허해지기를,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평생의 숱한 허물과 죄악을 탓하며 

제 스스로 自虐하지 않기를,


주변의 젊은이와 자녀들 앞에서

언행이 일치되는 정직하고 소탈한 노년이 되어지기를,


익숙한 설교말씀이라도 그 배경에 대한 묵상을 통하여 

샘 솟는 감동으로 이어지는 餘生이 되어지기를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謹身하며

懇求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