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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가서 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일 새생명축제에 오시기로 작정된 우리 교회 모든 게스트들이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하며  강사이신 변영세목사님 사랑의 노래와 복음을 듣고 주님과 사랑에

빠지길 기도하였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신부를 찾아 나선 신랑(솔로몬왕)과 꿈에서도 밤늦게 신랑을 찿아나선

신부(술람미 여인)의 이야기처럼요.

 

피아노의 조율과 같은 의미로 해현경장(解弦更張 )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그 의미는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라는 뜻으로, 오래 사용해서 느슨해진 줄을 긴장(緊張)하도록 다시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처음 거문고를 켰을 때의 아름다운 소리를 기억하여 초심의 긴장을 담아 줄을 팽팽하게 매다보면 결국 본연의 그 좋은 소리를

되찿게 된다는 속뜻이 담겨 있지요.

 

지난 2월초,  목장방학을 마치고 2019년 목장 첫 시간때  순원들과 방학동안에 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하며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목장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서 이 말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일에 함께 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하지말고 새생명축제 게스트 작정할 때 작정하고, 온다고 하는 사람 데려오고.....

안 오거나 못 오겠다는 사람은 그냥 두고. 비록 안 올지라도  예단해서 게스트를 작정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지난 주말 게스트들에게 안부와 함께 참석여부를 물었을 때, 한 게스트가 말했습니다.  

저와 식사한 이틀 뒤사고로 다리를 다쳤지만, 참석하겠다고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였습니다

내일, 비록 작정한 목장 게스트들이 다 오지 못할지라도 게스트를 향한 열심과 섬김이 연약한 우리 목장에  

해현경장의 작은 울림이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