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들 각자 한가지 음식씩 정성껏 준비하고 게스트를 맞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목장 당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스트가 많아 결국 3명의 게스트만 모시고 열린 목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생기 발랄한 저희 목장 분위기에 게스트들도 목장 분위기가 좋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게스트들이 결혼 전에는 교회를 다니다 신앙이 희미해지며 지금은 예배를 드리지 못한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며 다시 신앙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헤어질 때 남은 음식을 예쁘게 포장해 드리고,  하나하나 정성껏 분갈이 한 봄꽃도 선물하자 게스트들이 너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셔서 우리는 이렇게 다 퍼주려고 모이는 모임이라며 목장홍보도 살짝하며 배웅했습니다.

이후로도 우리 목장에서, 우리 교회에서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