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평강이 부산중앙교회 성도님들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필리핀은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3월 첫 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과 2월에 비해 확연히 날씨가 더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해서 정착할 때만 해도(99년도에 1년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환경이라 자녀들이 돌아가면서 열감기를 앓았는데 한국에서 올 때 해외선교부에서 챙겨주신 상비약 등을 통해서 잘 이겨갔습니다. 또한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기에 항상 저희 가정을 이끌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어도 항상 감사의 고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저녁에 가정예배를 드릴 때 마다 한 주간을 되돌아보면서 감사제목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대부분의 시간을 현지어인 타갈로그어를 배우고 공부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주변을 산책하면서 저희가 사는 곳이 어떤 곳인지 둘러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이단 교회인 Iglesia ni Cristo(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교회와 천주교 성당 그리고 모스크 등은 화려한 건물과 안정된 교세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신교회는 그렇게 안정되게 사역이 이뤄지고 있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필리핀 선교사로 오신지 10년 넘으신 GMS 선교사님 교회의 10주년 기념예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사역 연구소를 필리핀에 최초로 뿌리내리게 하시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나가는 교회였습니다. 그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전과 비전을 보게 하셨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말씀으로 변화 받아 세워진 리더들을 통해서 교회가 정말 멋있게 세워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서 걸어가신 선교사님의 사역의 열매를 보면서 저희 가정에도 하나님이 부어주실 열매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저희 부부의 언어의 진보를 위해서(눈과 귀, 입과 마음을 열어 주시도록)

2. 다정, 다함이도 즐겁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6월 입학을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3. 저희 가정이 말씀 앞에 온전히 머물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가정이 되도록

4. 이웃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맺고 관계의 폭을 넓혀 주시도록


* 사진

1, 2, 6. 현지 어학원에서 타갈로그 수업을 듣고 있는 사진입니다.

3. 뜨거운 태양빛 때문에 양산을 쓰고 학원에 가고 있는 다정 다함 사진입니다.

4. 아내가 직접 아이들 머리를 깍아 주고 있습니다.

5. GMS 선교사님 교회인 WCFC교회 10주년 기념 예배에 참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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